|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1.90원 하락 출발해 장중 1101.60원까지 저점을 낮췄다 1103.0원으로 마감했다. 원·달러 환율은 5거래일만에 하락했다.
영국과 유럽연합간 무역협정을 포함한 미래관계 협상 타결이 임백했다는 기대감과 미국의 경기부양책 규모가 확대될 수 있다는 기대감 등이 위험자산 선호 심리를 되돌렸다.
이날 현물환 거래량은 서울외국환중개와 한국자금중개 합산 41억1200만달러로 집계됐다.
장마감께 재정환율인 원·엔 환율은 100엔당 1065.2원을 기록했다. 달러·위안 환율은 달러당 6.5171위안, 달러·엔 환율은 달러당 103.55엔, 유로·달러 환율은 유로당 1.2205달러 선에서 거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