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15일 공시한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1분기 중 총 투자액은 10조9957억원으로 집계됐다. 시설투자에 7조2000억원, 연구개발에 3조7957억원이 각각 지출됐다.
시설투자의 경우 반도체가 4조3617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디스플레이는 5227억원 수준이었다. 이밖에도 소비자가전(CE)과 IT·모바일(IM)부문이 2조3282억원의 시설투자를 진행했다.
애플에 이어 도이치텔레콤과 잉그램마이크로, 스프린트, 버라이즌 등이 5위권을 형성했다. 전체 매출 가운데 5대 매출처 비중은 13% 수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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