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시안강촌 리조트에서 올가을 ‘빵 축제’ 열린다

[이데일리 김명상 기자] 엘리시안강촌 리조트에서 소상공인들과 함께하는 축제인 ‘숲속 빵 시장’이 올가을에 열린다.

10월 13일에 강원도 춘천 엘리시안강촌 리조트 일대에서 개최되는 ‘숲속 빵 시장’은 춘천시와 강원도 전역에서 제과, 제빵 사업을 하는 소상공인들이 모여 발전을 도모하는 행사다.

엘리시안강촌 리조트는 주최사로 참여해 장소 제공과 전력 및 필요시설들을 제공하고 행사 사전 홍보, 행사장 공연, 이벤트 등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춘천시의 ‘미식 관광문화 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열린다. 시는 이번 행사를 단발성이 아니라 불경기에 소상공인과 상생을 위한 정기 행사로 발전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숲속 빵시장’ 축제에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엘리시안 강촌 리조트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접수는 8월 5일부터 8월 16일까지다.

엘리시안 강촌 리조트 관계자는 “어려운 소상공인들을 돕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려는 차원에서 진행하는 것”이라며 “가을의 아름다움을 많은 분이 엘리시안 강촌 리조트에서 숲속 빵시장과 함께 만끽할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