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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042660)은 차기 주총(임시주총 포함)까지 현 고재호 사장이 상법상 현재 대표이사로서의 권한과 책임을 변동 없이 행사한다고 밝혔다.
고재호 대우조선해양 사장은 “이번 비상 경영조치를 통해 지난해 달성했던 세계 1위의 수주실적 동력을 기반으로 대우조선해양을 해외 선주들에게 가장 신뢰받고 존경 받는 조선사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며 “한치의 공백도 없이 철저한 경영을 바탕으로 회사를 더욱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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