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009240)은 자체 운영 온라인 쇼핑몰 한샘몰에서 신학기를 맞아 아이방 가구 책상 신제품 ‘모리’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모리(mori)’는 형태가 변해(modify) 사용자에게 혁신(renovation)을 제공하는 가구라는 이름 그대로 책장 2개, 책상 1개의 단순한 구성으로 다양한 플랜을 제안하는 제품이다.
책상이 책장과 마주보는 전면형, 책장을 옆에 두고 쓰는 H형과 슬림H형, 책상을 단독 사용하는 일자형 등 크게 네 가지의 책상 배치를 구현할 수 있다. 여기에 책장, 책상 등을 추가하면 두 명의 자녀가 함께 쓰는 공부방도 손쉽게 꾸밀 수 있다.
4단 책상세트의 가격은 30만9000원, 5단 책상세트의 가격은 33만9000원이며 모두 책상 1개, 좁은 책장(너비 400mm) 1개, 넓은 책장(너비 800mm) 1개로 이뤄져 있다. 4단 책장은 몸체가 메이플 색상 한 가지이고, 5단 책장은 흰색과 메이플색 두 가지다. 둘 다 분홍색과 민트색 중에서 선반 색상을 선택할 수 있다.
한샘몰에서는 ‘모리’ 출시를 기념해 25일까지 체험단을 모집한다. 한샘몰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자녀 수와 연령대, 아이방 사이즈, 원하는 책상형태를 댓글로 남기는 고객 중 5명을 선정해 모리 신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응모자 중 20명을 선정해 커피 교환권을 증정한다. 또 한샘몰 카카오스토리 소식받기를 신청하고 신제품 ‘모리’ 소개 글에 댓글을 단 고객 중 5명을 추첨해 커피 교환권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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