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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협약식에는 킹슬리벤처스 이정훈 대표, BGF리테일 송재국 상품본부장, 오스트인베스트먼트 김나연 대표이사, 한국콜마 최철규 전무 등이 참석했다.
MOU 체결에 따라 참여사들은 국내 유망 화장품 스타트업 발굴은 물론 제조 공정과 유통 채널 확보, 시장 동향 분석 등 화장품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밀접하게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이에 따라 화장품 창업 관련 차별화된 아이디어만 있으면 스타트업들은 한국콜마가 보유한 업계 최고의 제조 기술과 BGF리테일의 거대 유통망을 활용할 수 있다. 킹슬리벤처스는 사무실과 초기 투자 금액을 제공하고, 오스트인베스트먼트는 후속 투자에 참여하게 된다.
이번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선발된 창업희망자, 희망 기업들은 전문 멘토링을 통해 업계 트렌드나 인사이트 등을 지속적으로 제공 받는다.
한편 스타트업 모집과 심사는 내년 초에 시작되며, 세부 사항 및 일정은 각 사 홈페이지 또는 미디어 등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