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앤락, '비디오 커머스' 통해 中시장 공략 '시동'

중국 비디오커머스 플랫폼 ''미식남녀'' 운영업체와 업무협약 체결
  • 등록 2017-07-27 오후 2:45:00

    수정 2017-07-27 오후 2:45:00

사진=락앤락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락앤락(115390)은 중국 비디오 커머스 플랫폼 ‘미식남녀’를 운영 중인 바이탈힌트코리아와 비디오 커머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영상 콘텐츠에 익숙한 중국 20~30대의 눈길을 사로 잡고 이를 매출 향상으로 이어가기 위해 이뤄졌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오는 12월까지 매월 2편의 제품 프로모션 영상을 제작해 중국 소비자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밀폐용기를 비롯해 보온·보냉병(텀블러), 물병, 쿡웨어 등을 주력제품으로 삼아 레시피 영상 등으 선보일 예정이다. 이 영상 콘텐츠는 락앤락 웨이신·웨이보 채널을 비롯해 중국 미식남녀가 보유한 다양한 채널 10곳을 통해 공개된다.

앞서 지난달에도 락앤락은 중국 징동닷컴(JD) 창립기념일을 맞아 진행된 ‘618행사’에서 미식남녀와 손잡고 비디오 커머스를 전개한 바 있다. 락앤락은 오는 11월 중국 최대 할인행사인 티몰(Tmall) ‘광군제’에서도 프로모션 영상을 활용한 마케팅을 실시할 계획이다.

손효동 락앤락 중국법인총괄 부사장은 “비디오 커머스는 무수한 정보가 끊임없이 생성되는 온라인에서 소비자가 거부감 없이 자연스럽게 브랜드와 그 제품을 인지할 수 있는 훌륭한 마케팅 채널이라 생각한다”며 “이번 미식남녀와의 협업이 올 하반기 광군제를 비롯해 락앤락 중국 영업활동에도 힘을 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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