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목동파크자이’ 356가구 내달 분양

양천구 첫 ‘자이’..학군·교통·편의시설 갖춰
  • 등록 2016-10-27 오후 2:24:15

    수정 2016-10-27 오후 2:24:15

△‘목동파크자이’ 아파트 조감도.[이미지=GS건설]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GS건설은 다음달 서울 양천구 목동 신시가지 남측에서 ‘목동파크자이’ 아파트를 분양한다고 27일 밝혔다.

양천구에서 첫 선을 보이는 ‘자이’ 브랜드 단지인 목동파크자이는 지하 3층~지상 15층짜리 8개동 총 356가구(전용면적 84~92㎡) 규모다. 신정도시개발사업 지구 내 들어서는 이 아파트는 3만 3844㎡ 규모의 공원, 문화, 주거 복합 공간 등도 함께 조성될 예정이다.

목동파크자이는 강서 3학군에 포함돼 있으며 특목고 진학률이 높은 목일중, 봉영여중 등이 가깝다. 또 유명 입시학원이 몰려 있는 목동 학원가와도 인접해 있다.

쾌적한 주거환경도 갖췄다. 신정도시개발지구내 공원과 갈산공원, 안양천이 가깝다.

교통여건도 좋다. 서울지하철 2호선 양천구청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올림픽대로, 서부간선도로, 경인고속도로를 통해 서울 도심 및 수도권 전역으로 이동하기 쉽다. 아울러 이마트와 현대백화점, 홈플러스, 양천구청 등 다양한 편의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임종승 GS건설 목동파크자이 분양소장은 “목동 아파트들은 1987년 전후 입주한 데다 양천구내 최근 10년 간 아파트 공급이 워낙 적어 새 단지 수요가 넘쳐날 것”이라며 “목동에서 첫 선을 보이는 자이 브랜드인 만큼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신규 아파트 시스템과 부대시설, 특화평면을 도입하겠다”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강남구 영동대로 319 대치동 자이갤러리에 마련되며, 입주는 2018년 9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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