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 더 편리한 생활용품 공모

소기업 육성을 통한 시니어 일자리·비즈니스 육성 공유가치창출 기대
  • 등록 2014-09-04 오후 5:47:29

    수정 2014-09-04 오후 5:47:29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유한킴벌리와 함께일하는재단은 소기업, 사회적기업, 소셜벤처, 협동조합을 대상으로 ‘더 편리한 생활용품·서비스 공모’ 사업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유한킴벌리는 지난 2012년 미래 사회의 가장 큰 문제 중 하나인 고령화가 위기가 아니라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인식하고 이 과정에서 시니어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겠다는 공유가치창출(CSV) 경영을 도입했다.

특히 활동적인 시니어를 위해 보다 편리한 생활용품 제공이 필수적이라고 보고 소기업 등을 통한 더 편리한 생활용품 공모전을 실시하게 된 것이다. 지난 4차례의 공모전을 통해 총 19개의 소기업이 발굴, 육성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시니어 일자리 99개가 창출됐다.

이들은 최종 선정 기업에 △브랜드·기술개발 등 R&D 지원 △특허출원 등 인증 취득 비용 △기계, 장비임대 등에 대한 사업비를 1개 기업당 최대 7000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연간 비즈니스 컨설팅도 제공된다.

올해 기금규모는 총 5억원으로 모든 비용은 ‘유한킴벌리 액티브시니어 기금’을 통해 지원된다. 일부 제품과 서비스는 유한킴벌리 액티브시니어용품 브랜드인 ‘골든프렌즈’를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공모 신청은 오는 26일까지다. 보다 자세한 문의는 함께일하는재단 사회적기업성장지원팀(02-330-0765~6)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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