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장 탐색 통합 기능은 개별 서비스로서 접근 경로가 분리돼 있던 ‘길안내’와 ‘주차’를 하나로 통합해, 주차앱 없이도 카카오내비에서 목적지 검색만으로 이용 가능한 최적의 주차장을 분류별로 최대 2개씩 자동 추천해 준다. 지난 달 30일 수도권 주요 지하철역 근처를 포함한 150여 개 목적지 지점에 먼저 도입해 운영 중이며, 향후 적용 지역을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주차장 탐색 통합 기능의 추천 분류 항목은 △주차권 예약 가능한 주차장 △저렴한 주차장 △공영 주차장 △방문 할인이 가능한 주차장이며, 필터 기능을 통해 선택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카카오내비에서 ‘강남역’을 목적지로 검색하면 △4개의 추천 분류 항목 중 하나의 필터를 선택해 △추천된 주차장의 상세 정보 버튼을 누르고 △상세 페이지에서 내비 길안내를 바로 이용할 수 있다. 만약 추천 분류 중 ‘주차권‘을 선택한 경우라면, 내비 길안내 전 이용권 구매 단계가 한 번 더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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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규진 카카오모빌리티 사업부문 총괄 부사장은 “카카오모빌리티는 주차장이 미래 모빌리티 주요 거점 인프라로 주목 받고 있는 만큼, 다양한 서비스들과의 연계 및 새로운 기능 도입을 통해 자가용 이용자들이 효율적인 이동 라이프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며, “각 서비스의 강화된 연결성 확보를 통해 카오너들의 모빌리티 서비스 이용 편의성을 증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