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보경 기자]
한화(000880)는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에게 지난해 22억5200만원의 보수를 지급했다고 31일 공시했다. 김 회장은 2012년 8월 법정구속되면서 지난해 급여로 지급된 49억7200만원은 반납했다. 22억5200만원은 2012년 법정구속 전까지의 성과에 대한 상여금이다. 또한 심경섭 대표이사는 5억8600만원을 수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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