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은행, 천안지점 불당신도시로 이전...접근성 높여

김진균 행장 "지역사회와 동반성장"
  • 등록 2022-10-31 오후 2:42:23

    수정 2022-10-31 오후 2:42:23

[이데일리 유은실 기자] Sh수협은행 천안지점이 불당신도시 중심 지역으로 이전했다. 수협은행은 천안지점을 이전하고 이전 개점 기념행사를 열었다고 31일 밝혔다.

31일 Sh수협은행 천안지점 이전 개점행사에서 김진균 수협은행장(가운데)과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h수협은행)
천안지점은 KTX천안아산역, 천안시청 등과 가까운 불당신도시 중심상권에 위치하고 있다. 신도시 내 1만5000여 세대, 인근 불당지구에 4만여 세대를 품고 있어 안정적 기반고객 확대가 가능할 것이라고 수협은행은 설명했다.

아울러 건물 내에 영화관과 복합의료센터, 공유형 오피스 등 다양한 근린생활·문화시설이 입점해 있어 유동인구가 풍부하다는 장점도 있다. 최근엔 천안 불당지구, 아산 탕정지구 산업단지 개발이 대규모로 진행 중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진균 은행장은 “새롭게 시작하는 천안지점이 지역밀착영업을 더욱 강화해 지역사회와 함께 동반성장하는 상생금융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 등 사회 가치 제고를 위한 노력도 지속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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