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17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코트라 주관으로 열린 '2016 외국인투자기업 채용박람회'가 청년 구직자들로 북적있다.
이번 박람회는 구직자에게는 글로벌 기업에 취업할 기회를, 외국인투자기업에는 우수 한국인 인재를 찾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자동차 전장·기계 ▲전문서비스업 ▲화학·소재 ▲의약 등 업종에서 독일 지멘스, 스위스 ABB, 일본 덴소 등 포춘 글로벌 500의 27개사와 미국 코스트코 등 유수 외국인투자기업 92개사가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