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조직개편.. 리조트·건설부문서 건설 분리

리조트·건설→리조트 부문으로 변경
부문내 리조트사업부와 골프사업팀·조경사업팀 구성
  • 등록 2015-12-08 오후 3:44:29

    수정 2015-12-08 오후 3:44:29

[이데일리 김자영 기자] 삼성물산(028260)은 리조트·건설부문에 대해 8일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삼성물산은 리조트·건설 부문에서 건설사업을 삼성물산 건설부문으로 이관하고 부문명을 리조트부문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변경된 리조트부문은 리조트사업부의 1개 사업부와 골프사업팀과 조경사업팀인 2개 팀으로 운영하게 된다.

삼성물산은 이번 조직 개편의 방향은 합병에 따른 시너지 창출을 위해 건설사업을 통합하고 리조트부문의 ‘사업경쟁력 확보를 위한 핵심역량 강화’, ‘유사 기능조직 통합 등을 통한 시너지와 효율성 제고’에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삼성물산 상사부문은 보직변경을 하는 것으로 조직개편을 마무리했다. 삼성물산 건설 부문의 조직개편은 9일 발표된다.

한편 삼성웰스토리 김동환 대표가 삼성라이온스 대표로 이동함에 따라 김봉영 사장이 삼성웰스토리 대표를 겸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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