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자영 기자] 서울디지털대는 강서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후원하는 미술품 나눔경매를 오는 24일 오후 6시부터 강서구 화곡동에 위치한 캠퍼스내 선촌예술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자선 행사엔 김수진, 유정현, 강주리 등 서울디지털대학교 회화과 교수진과 임선이, 김민호, 안준영, 김현주 등 총 23명의 현대미술작가가 참여해 작품 40여점을 출품했고 이 중 9점은 100% 기부를 약속했다.
출품작은 제 6회 서울디지털대 미술상 수상작과 함께 오는 22일부터 선촌예술원에서 관람할 수 있으며 24일 오후 6시부터 경매를 통해 일반인에게 판매된다. 경매에서 얻어진 수익금의 절반은 강서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기부하고 강서구의 다문화가정 어린이가 마음껏 책을 읽을 수 있는 공부방지원 사업에 쓰인다. 02-2128-31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