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한국은행은 내달 최대 7조9000억원 규모 통화안정증권을 발행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경쟁입찰 발행예정액은 7조2000억원, 모집 발행예정액은 6000억~7000억원이다. 경쟁입찰은 총 7회로 91일물이 4회(7일, 14일, 21일, 28일), 1년물(10일)과 2년물(2일), 3년물(16일)이 각각 1회씩 예정돼 있다.
모집은 같은 달 23일 실시되며 통화안정증권의 중도환매는 1조8000억원 규모로 같은 달 15일 입찰이 진행될 예정이다.
발행계획은 공개시장운영 여건과 채권시장 상황 등에 따라 수정될 수 있으므로 입찰 전 영업일에 공고되는 최종 입찰 정보를 반드시 확인할 필요가 있다.
다음은 발행계획 일정이다.
| 자료=한국은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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