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는 3월2일 ‘친환경 자원순환 청사’ 현판식을 열고 1회용품 사용 금지를 본격화한다. 이때부터 구청 본청과 산하기관에는 1회용품을 갖고 들어갈 수 없다. 매점 등 청사 내 입점업체도 1회용품 사용이 제한된다.
앞서 남동구는 지난해 12월30일 인천시, 교육청 등과 친환경 자원순환 청사 조성 공동실천 협약을 했다. 남동구는 3대 추진전략으로 △1회용품 줄이기 △자원 낭비 없는 청사 △분리배출 활성화 주민참여 유도 등을 실천한다.
남동구 관계자는 “깨끗한 환경을 후손에게 물려주기 위한 폐기물 감량 노력은 민·관이 따로 없다”며 “친환경 자원순환 정책과 1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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