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003490)=지난 2006년 미국 항공화물 운송서비스 구매자 집단이 대한항공을 포함한 미 취항 항공사에 제기한 운임담합 소송을 지난 9일(현지시간) 115만달러(약 1340억원)에 합의 종결했다고 공시. 대한항공은 “원고 주장에 대한 법적 책임을 부인하지만 소송 장기화에 따른 비용 증가와 소송 방어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합의했고 미 법원이 최종 승인하며 종결됐다”고 설명.
△대우부품(009320)=올 3분기 영업이익이 8억3100만원으로 전년보다 213.6% 늘었다고 12일 공시. 매출액은 122억6100만원으로 64.1% 늘었고 당기순이익도 7억200만원으로 전년 600만원보다 큰 폭 증가.
△백산(035150)=최대주주와 기타 관계인 국내법인 백산린텍스가 지난 8일 자사주 6만4737주(지분율 0.27%)를 장내 매도했다고 12일 공시. 백산린텍스의 잔여 보유주식 수는 38만4529주(1.59%)다.
△한진칼(180640)=자회사 대한항공이 지난 2006년 미국 항공화물 운송서비스 구매자 집단이 대한항공을 포함한 미 취항 항공사에 제기한 운임담합 소송을 지난 9일(현지시간) 115만달러(약 1340억원)에 합의 종결했다고 공시. 한진칼은 “원고 주장에 대한 법적 책임을 부인하지만 소송 장기화에 따른 비용 증가와 소송 방어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합의했고 미 법원이 최종 승인하며 종결됐다”고 설명.
△동부건설(005960)=자금조달을 위해 보통주 21만5886주를 제3자에 배정하는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 신주 발행가액은 주당 5000원, 배정 대상은 대림산업·삼동랜드 등 다수의 동부건설의 회생채권자.
△한진(002320)=한진해운신항만 지분 인수 추진 보도에 대한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부산항 물류터미널 확보를 통한 연계사업 시너지 확보를 위해 검토 중이나 현재 확정사항은 없다”고 답변.
△뉴프라이드(900100)코퍼레이션=중국 완다그룹이 100% 출자한 기업인 연길완다광장투자유한공사와 중국 연길 ‘완다서울거리합작협의서(MOA)’를 체결했다고 공시.
△비츠로셀(082920)=공정공시를 통해 2016회계연도(2015년 7월1일~2016년 6월30일)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100억원, 15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공시.
△스포츠서울(039670)=운영자금을 조달하고자 정성욱·정성희·위즈몹을 대상으로 6억8999만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 신주발행가액은 2030원이며 보통주 33만9900주가 발행.
△데코앤이(017680)=최근 주가 급등 관련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대해 “6월30일 중국 패션시장 진출을 위해 중국 시스터신세기패션유한공사와 MOU를 체결해 중국 상하이 무역지구에 합작법인을 설립키로 한 것 외에 중요한 정보가 없다”고 공시.
△에이모션(031860)=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 양수도 계약 이행에 따라 최대주주가 권현진씨 외 1인에서 황원희씨와 원국제여행사로 바뀌었다고 공시. 이들이 보유한 지분은 14.00%다. 이날 열린 임시 주주총회에서 대표이사는 황원희·강민수 공동대표 체제로 변경.
△캠시스(050110)=최대주주가 에이모션 외 6인에서 권영천씨 외 4인으로 바뀌었다고 12일 공시. 최대주주의 지분율은 16.24%다.
△행남자기(008800)=운영자금을 조달하고자 쿠스코인베스트먼트와 서상우씨를 대상으로 9억9900만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 신주발행가액은 5000원이며 총 19만9800주가 발행.
△다원시스(068240)=운영자금을 마련하고자 492억4500만원 규모의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 공모 방식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 신주발행가액은 2만3450원이며 총 210만주가 발행될 예정. 신주는 12월24일 상장된다.
△현진소재(053660)=계약상 의무를 이행하지 않은 김봉주씨를 대상으로 3억원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고 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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