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최종식 부사장 새 대표이사 내정

  • 등록 2015-02-11 오후 3:58:35

    수정 2015-02-11 오후 4:02:52

[이데일리 김자영 기자] 쌍용자동차(003620)는 11일 이사회를 열고 최종식 영업부문 부사장을 신규 사내이사로 선임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오는 3월 이유일 대표이사 후임으로 최종식 부사장이 뒤를 이을 것으로 보인다. 최종식 부사장은 현대자동차 부사장, 중국화태자동차그룹 부총재, 영창악기중국 현지법인장을 지냈다.

아울러 파완 쿠마 고엔카 쌍용차 이사회 의장도 사내이사에 재선임됐다. 고엔카 의장은 마힌드라앤마힌드라 자동차 및 농기구부문 사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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