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환자 및 사용자 편의를 위한 인공지능 기술 및 빅데이터기술 기반 기술교류 및 솔루션 구현을 바탕으로 의료-ICT융합 협력, 헬스케어 분야 신규 비즈니스 모델 창출을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이날 MOU에는 베스티안재단 김경식 이사장과 아크릴 박외진 대표이사를 비롯해 베스티안재단 신현경 이사, 김종대 진료과장, 양재혁 대외협력실장, 아크릴 (참석자 3명) 등이 참석했다.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인공지능분야 사업 교류 협력 ▲임상시험 연계?운영 협력 ▲베스티안 오송메디클러스터 활성화를 위한 인력 교류·협력 ▲기타 상호 합의된 관심 분야 협력 등이다.
아크릴은 카이스트 석박사 출신들이 창업한 회사로서, 컨텐츠 감성 추천 서비스를 국내 최초로 상용화한 인공지능 기업으로, 인지 컴퓨팅 분야의 대표적인 스타트업이다. 아크릴은 인공지능 통합 솔루션인 ‘조나단(Jonathan)’을 자체개발했다.
조나단은 국내 최고의 감성 인식 성능 및 이미지, 텍스트, 오디오의 멀티 모덜 퓨전(multi-modal fusion)을 위한 하이퍼 신경망(Hyper Neural Net) 기술을 구현하여 국내 유일의 딥러닝 통합 솔루션으로 평가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