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사회적기업 회장, 효성 세빛섬 방문

  • 등록 2015-11-18 오후 4:46:24

    수정 2015-11-18 오후 4:46:24

[이데일리 이재호 기자] 세계 최대의 사회적 기업을 운영 중인 국제 굿윌(GII)의 짐 기본스 회장이 세빛섬을 찾았다.

효성(004800)은 기본스 회장이 장애인 일자리 창출 사회적 기업인 ‘굿윌스토어 세빛점’을 방문했다고 18일 밝혔다.

굿윌스토어는 장애인이나 취약계층을 고용해 개인과 기업 등이 기증한 물품을 판매하면서 자립 기회를 제공하고 자원의 선순환을 촉진하는 사회적 기업이다.

국내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효성이 지난 2013년 10월 은평구 증산동에 1호점을 설립했으며 지난 6월 두번째로 세빛섬점을 오픈했다.

기본스 회장은 이날 굿윌스토어 세빛섬점을 방문해 현판식을 진행하고 매장을 둘러보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현재 세빛섬점에는 탈북민·장애인을 포함한 취약계층 3명이 일하고 있다.

18일 세빛섬을 방문한 짐 기본스 국제 굿윌 회장(가운데)이 강영철 세빛섬 상무(왼쪽) 등과 굿윌스토어 세빛섬점 현판식을 진행하고 있다. 효성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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