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양주신도시 푸르지오' 무료 셔틀버스 운행

입주민 자녀 통학 및 편의시설 이용.. 올해 8월까지 운행

등록 2017-01-05 오후 3:23:15

수정 2017-01-05 오후 3: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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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대우건설(047040)은 지난달 28일부터 본격적으로 입주를 시작한 ‘양주신도시 푸르지오’가 입주민들을 위한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한다고 5일 밝혔다.

셔틀버스는 입주민 자녀들의 통학용으로 이용될 예정이다. 부출입구 인근의 옥정초등학교는 오는 9월 개교 예정이다. 이에 따라 초등학생을 둔 입주민들은 옥정초등학교 개교 전까지 인근 율정초등학교에 아이들을 등교시켜야 한다. 셔틀버스는 등·하교시 단지와 율정초등학교 사이를 오갈 예정이다.

초교 통학시간 외에는 셔틀버스를 지하철역과 마트 등을 순환하게 해 입주민들의 주거편리성을 높일 예정이다. 셔틀버스 운행은 옥정초등학교 개교 이전인 8월까지 예정된 상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단지의 입주가 본격화되면서 입주자들의 편리함을 높이기 위해 셔틀버스 무료운행을 실시하게 됐다”며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게 되고 일상생활에도 편리함이 더욱 커질 수 있게 된 만큼 입주민의 만족도는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양주신도시 푸르지오’는 양주신도시 최초 민간분양 아파트로 A9블록에 입지했으며, 전용면적 58㎡형 총 1862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단지는 낮은 용적률(149%)과 건폐율(10%)로 동간 거리가 넓고 조경면적이 47%로 높아 중앙광장과 수경시설 등 다양한 조경시설이 조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입주민의 편리함을 높여줄 대형 커뮤니티시설로 Uz(유즈)센터도 선보인다.

세대 내부 구성은 3Bay(58A), 4Bay(58C) 등의 다양한 평면설계를 적용해 주거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소형평형임에도 주방 펜트리 공간과 붙박이장을 제공해 수납공간을 극대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