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 임직원, `사랑의 헌혈` 캠페인 참여

넥센타이어는 지난 22~23일 양산시 본사에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에 동참한 임직원들이 이동식 헌혈 차량에서 헌혈하고 있다. 넥센타이어 제공.

[이데일리 신정은 기자] 넥센타이어(002350)는 임직원들이 대한적십자사의 ‘사랑의 헌혈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헌혈 캠페인은 경상남도 양산시에 있는 넥센타이어 본사에서 22~23일 이틀에 걸쳐 진행됐다. 대한적십자사 부산·울산혈액원의 지원으로 사내에 이동식 헌혈 차량 3대를 마련했다.

넥센타이어는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창녕 공장에서 단체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 수혈용 혈액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에 양산 본사 직원도 함께하게 된 것이다.

넥센타이어는 “임직원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혈액 수급이 필요한 분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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