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인테리어 필름 안심하고 사용하세요”

녹색소비자연대주관 시험서 ‘인테리어 필름’ 친환경성·안전성 재확인
프탈레이트계 가소제 3종 불검출…물리적 성능도 적합 판정
  • 등록 2015-11-12 오후 2:04:15

    수정 2015-11-12 오후 2:04:15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KCC 인테리어 필름 제품의 친환경성과 안정성이 다시 한 번 확인됐다.

12일 KCC(002380)에 따르면 최근 녹색소비자연대가 시중에 판매중인 8개사의 인테리어필름 8개를 한국건설환경연구소(KCL)에 의뢰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KCC의 인테리어 필름 제품 ‘KCC비센티’는 5개 조사항목 모두에서 적합판정을 받았다.

인테리어필름은 가구, 인테리어 과정에서 많이 사용되는 제품이다. 최근 들어 집안을 직접 꾸미거나 가구 등을 만드는 DIY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일반 소비자들의 구매·시공이 늘고 있어 안전성 관리가 중요해지고 있다.

KCC비센티는 우선 프탈레이트계 가소제 3종(DEHP,DBP,BBP) 검출시험에서 해당 물질이 모두 검출되지 않았다. 납과 카드뮴 등 중금속 함량 시험에서도 ‘어린이 제품안전 특별법’ 기준치 이내인 불검출(납), 기준적합(카드뮴)인 것으로 각각 나타났다.

물리적 안전성을 살펴보기 위해 실시한 인장절단하중, 신장률, 인열하중 시험에서도 각각 기준치를 훨씬 넘는 검사 결과가 나왔다.

KCC관계자는 “지난 1월 녹소연에서 발표한 라미필름의 친환경성 시험결과에 이어 이번 시험에서도 인테리어 필름의 친환경성과 안전성을 공인받았다”며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친환경 제품 생산으로 소비자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KCC의 인테리어 필름 제품 ‘KCC 비센티’가 녹색소비자연대가 실시한 제품 친환경성ㆍ안전성 시험에서 5개 평가 모두 합격점을 받았다. KCC비센티를 적용한 침실 모습. 사진= K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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