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치확정' 의정부의료원 찾은 김동근 시장 "명절 응급실 잘 부탁합니다"

  • 등록 2024-09-13 오후 8:47:34

    수정 2024-09-13 오후 8:47:34

[의정부=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추석을 명절을 앞두고 응급의료체계를 점검했다.

13일 경기 의정부시에 따르면 김 시장은 이날 오후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을 찾아 추석 명절 연휴 기간 응급실 운영 준비상황을 살폈다.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을 찾은 김동근 시장(왼쪽)이 병원 관계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사진=의정부시 제공)
이 자리에서 김 시장은 “어려운 상황에서 맞는 명절 연휴이기에 적극적인 환자 수용과 발열 클리닉을 포함한 충실한 응급실 운영이 절실하다”며 “공공의료기관으로서 경기북부 공공의료의 중추적 역할을 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특히 이날 김 시장의 의정부의료원 방문은 최근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발표한 경기북부 대개조 프로젝트 중 의정부병원 존치가 확정된 이후라 더욱 의미가 컸다.

그동안 시는 반세기 가까이 경기북부 공공의료와 취약계층 진료사업을 펼치고 감염병 국가적 보건 위기를 극복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는 의정부병원이 경기북부 공공의료원 건립과는 별개로 의정부에 존치해야 하는 것을 주장해 왔다.

김 시장은 “의정부병원이 존치되는 것으로 결정된 만큼 경기도와 적극 소통해서 병원이 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몸짱 싼타와 함께 ♡~
  • 노천탕 즐기는 '이 녀석'
  • 대왕고래 시추
  • 트랙터 진격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