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실습실서 사라진 컴퓨터 본체 17대…경찰 내사

야간건조물침입절도 등 혐의
  • 등록 2024-07-09 오후 6:08:51

    수정 2024-07-09 오후 6:08:51

[이데일리 황병서 기자] 서울 서대문구의 한 대학에서 재학생이 실습용 컴퓨터 17대를 훔친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입건 전 조사(내사)에 착수했다.

(사진=이데일리)
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야간건조물침입절도 등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 A씨를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지난 5월 27일부터 6월 26일까지 재학 중인 대학교 실습실에 들어가 수 차례 걸쳐 컴퓨터 총 17대를 훔친 혐의를 받는다.

대학 관계자의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A씨를 임의동행해 조사했으며 그는 자신의 범행을 경찰에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대학 관계자를 조사한 뒤 A씨도 조사할 예정이며 야간건조물침입절도 등 혐의를 적용해 입건할지 검토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몸짱 싼타와 함께 ♡~
  • 노천탕 즐기는 '이 녀석'
  • 대왕고래 시추
  • 트랙터 진격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