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상현중학교와 충북 서원중학교 학생들이 ‘워커힐 호텔리어와 함께하는 하루’ 행사에 참여해 호텔리어 실제 업무를 체험하고 있다. SK네트웍스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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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SK네트웍스(001740) 워커힐은 지난 6일과 7일 서울 상현중학교와 충북 서원중학교 학생 약 5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워커힐 호텔리어와 함께하는 하루’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호텔리어 체험을 통해 직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학생들의 진로 선택에 실질적 도움을 주고자 하는 취지로 기획됐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호텔 곳곳에서 컨시어지·객실 견학·식음업장 조리 실습 등 다양한 직군의 실제 업무를 경험하며 호텔리어로서의 기본 자세와 태도 등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호텔 지배인, 조리장 등 워커힐 호텔리어들은 직접 일일 강사로 나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호텔 직무와 관련 진로에 대해 직접 상담해주고 격려했다.
프로그램에 참석한 손유진(충북 서원중) 학생은 “평소 TV 프로그램 등을 보면서 막연하게 호텔리어란 직업에 대해 동경해 왔다”며 “하루 동안 경험해보니 생각보다 훨씬 힘든 일이었지만 호텔이란 공간이 주는 매력과 가치가 있는 직업이란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한편 워커힐 호텔은 50여명의 소속 구성원이 참여하는 가운데 김장김치 기부, 요리 레시피 전수, 저소득 가정 초청 디너쇼 개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기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워커힐 호텔 관계자는 “다양한 전문가들이 근무하는 워커힐 호텔만의 특성을 살려 재능기부의 영역을 지속적으로 넓혀가겠다”고 전했다.
| 서울 상현중학교와 충북 서원중학교 학생들이 ‘워커힐 호텔리어와 함께하는 하루’ 행사에 참여해 호텔리어 실제 업무를 체험하고 있다. SK네트웍스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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