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당 당분간 지속될 것, 일회성 아냐"..LG디스플레이 IR

  • 등록 2015-01-28 오후 5:09:16

    수정 2015-01-28 오후 5:09:16

[이데일리 이재호 기자] 김상돈 LG디스플레이(034220) CFO(전무)는 28일 서울 여의도 트윈타워에서 열린 지난해 4분기 실적설명회에서 “이번 배당은 원타임(일회성)이 아니다”며 “향후 2~3년을 보면서 배당 정책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 전무는 “배당은 상황에 따라 줬다가 안 줬다가 하는 어젠다가 아니다”며 “배당 금액이 기대에 못 미치겠지만 회사 입장에서는 길게 보고 첫 출발을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LG디스플레이는 이날 보통주 1주당 50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한다고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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