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북항터널 내 유조차서 화재…김포방향 2개 차로 통제

  • 등록 2023-12-18 오후 9:11:53

    수정 2023-12-18 오후 9:11:53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인천과 김포을 잇는 고속도로에서 시멘트 수송차량에 불이 나 차량 통행이 통제됐다.

(사진=인천소방본부 제공)
18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6분께 인천 중구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인천∼김포고속도로 북항터널 김포방향 6.2㎞ 지점에서 40톤짜리 시멘트 수송차량 엔진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25분 만인 5시 31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

이 불로 차량 운전자가 자력으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김포 방향 3개 차로 중 2개 차로가 오후 6시 50분까지 1시간 44분 정도 통제됐다. 또 트레일러가 불에 타는 등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엔진룸에서 최초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몸짱 싼타와 함께 ♡~
  • 노천탕 즐기는 '이 녀석'
  • 대왕고래 시추
  • 트랙터 진격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