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 지사는 이날 오전 인천 인하대 특강에서 “모병제가 도입되면 군대를 갔다온 사람은 앞으로 직업 인센티브를 줄 것”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아울러 “지금은 징병을 하는데 돈 있고 빽있는 사람은 빠진다. 군대를 가도 꽃보직”이라면서 “흙수저들은 다 끌려가고 가장 어려운데 가 있다. 모병제가 되면 흙수저도 군대 안 갈 수 있는 자유가 생긴다”고 말했다.
☞ [포토]여시재 참석하는 안희정-남경필-김부겸-나경원
☞ ‘모병제’ 거듭주장, 보폭넓히는 잠룡 남경필
☞ ‘연정·모병제·수도이전’ 남경필, 대선 핵심 화두 제시
☞ [전문] 남경필 관훈클럽 발제문 “청와대·국회 모두 내려가야”
☞ 남경필 “모병제, 軍기피 ‘흙수저’에 자유줄 수 있어”
☞ 국회로 간 모병제 논란…與 일각, 남경필 견제 본격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