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 V3모바일, 진단율·배터리 소모량 '글로벌 최상위권'

  • 등록 2015-10-27 오후 5:25:02

    수정 2015-10-27 오후 5:25:02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안랩(053800)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보안제품 ‘V3 모바일 시큐리티(V3 Mobile Security)’가 ‘AV-TEST (www.av-test.org)’의 9월 모바일 테스트에서 종합점수 만점과 업계 최저 수준의 스마트폰 CPU사용률을 기록하며 인증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안랩은 최근 4주 내 발견된 악성코드 샘플과 실시간 악성코드 진단 테스트에서 모두 100% 진단율을 기록해 ‘진단율(Protection)’에서 만점을 받았다.

오진 여부 및 단말기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는 ‘사용성(Usability)’에서도 만점을, 도난방지나 스팸 방지 등 추가기능을 평가하는 ‘부가기능(Features)’에서도 추가 점수를 받아 종합점수 만점으로 인증을 획득했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상위권 성적을 기록한 제품 중에서도 보안 검사 시 사용량 등 상세 CPU 사용률에서는 큰 차이를 보였다. CPU 사용률이 높으면 스마트폰 배터리 소모량과 스마트폰 구동 성능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

V3 모바일은 보안 검사 시 2.38%의 스마트폰 CPU 사용률을 기록해 AV-TEST의 9월 테스트에 참가한 25개의 보안제품 중 1위를 차지했다. 업체 평균은 22.86%수준이다.

권치중 안랩 대표는 “V3 모바일은 높은 보안성은 물론 사용성 면에서도 글로벌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며 “IoT시대의 첨병인 스마트폰 등 모바일 환경에서 보안성과 사용성을 모두 충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랩은 글로벌 테스트에서 검증된 V3 모바일 엔진을 국내 많은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사용 중인 ‘V3모바일 스탠다드 2.0’에 적용하고 있다. 여기에 프라이버시 보호 기능을 추가한 ‘원스톱 안드로이드 보안 솔루션 ’AhnLab V3 Mobile Security(안랩 V3 모바일 시큐리티)’를 해외 구글 플레이(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ahnlab.v3mobilesecurity)에 출시한 바 있다.

보안검사시 CPU사용률 비교. 안랩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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