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준 방통위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 31일 실시

  • 등록 2014-03-24 오후 7:37:27

    수정 2014-03-24 오후 7:37:27

[이데일리 김상윤 기자] 최성준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오는 31일 열린다.

새누리당 윤상현 원내수석부대표는 24일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여야가 이같은 일정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미방위는 최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직후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채택하기로 했다. 청문회 증인ㆍ참고인 출석요구와 자료제출은 국회 미방위 여야 간사 협의를 통해 결정될 예정이다.

최 후보자는 경기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후 제23회 사법시험에 합격했으며 특허법원 수석부장판사, 서울중앙지법 민사수석부장판사를 거쳐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로 재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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