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오는 21일 ‘배출가스 수시점검 및 공회전 단속반’을 구성하고 대대적인 단속에 들어간다. 단속반은 모두 138명으로 관광버스 등 대형차량 중심으로 연 100만대를 점검한다는 계획이다. 단속반은 이날 발족식 직후 4개조로 나눠 광화문, 경복궁, 동대문, 남산 단속에 들어간다.
아울러 시민 100명으로 구성한 ‘미세먼지 감시 시민모니터링단’도 함께 발족한다. 25개 자치구당 각 4명으로 자동차 배출가스와 대기오염 행위 신고는 물론 배출가스·공회전 합동점검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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