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와이솔(122990)은 계열회사인 엠플러스와 삼성전기 주식회사간의 진동모터사업 영업양수도계약을 진행한다고 27일 공시했다. 양수대상은 진동모터사업 관련 유무형자산 등 사업 일체다. 진동모터는 디스플레이 패널 터치시 빠른 진동반응을 제공하는 스마트폰 햅틱 기능의 핵심부품이다. 회사측은 하이엔드 모바일, 태블릿 중심으로 사용되고 있으나 중장기로 터치가 필요한 웨어러블, 자동차용 터치기기, 프린터 터치패널 등으로 사용영역이 확장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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