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임유경 기자] NHN페이코(대표 정연훈)는 대출비교 서비스 ‘페이코 맞춤대출’ 이용자에게 페이코 포인트를 지급하는 이자지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오는 3월 31일까지 ‘페이코 맞춤대출’ 서비스를 통해 금리 및 한도 조회 후 대출 실행 시 △대출금액 500만원 이상 5만 포인트 △3000만원 이상 30만 포인트 △5000만원 이상 50만 포인트가 각각 지급된다.
| 페이코 맞춤대출 이자지원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미지=NHN페이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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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지급은 신용대출과 햇살론 상품 모두에 적용되며, 고객들의 이자 부담이 높아진 현실을 감안해 이벤트 대상을 대출 실행 고객 전체로 확대했다. 대출 실행시 이벤트에 자동으로 참여된다. 지급된 포인트는 페이코 앱이나 페이코 포인트 카드 등을 통해 온오프라인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하다.
페이코 맞춤대출은 현재 제1금융권을 포함해 총 28개 금융사와 연계해 다양한 신용대출과 햇살론 상품의 금리와 한도를 비교해준다. 금융위원회로부터 혁신금융 서비스로 선정된 2019년 처음 선보였으며, 금융소비자보호법이 시행된 2021년부터는 온라인대출모집법인으로 등록해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NHN페이코 관계자는 “최근 금리 상승기를 맞아 고객들의 이자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고객들에게 보다 큰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금융 서비스를 적극 발굴하며 국내 대표 생활금융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