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자영 기자]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은 24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 김영삼 전 대통령 빈소에 조문을 다녀갔다. 이날 오후 3시15분경 정 회장은 아들인 정의선
현대차(005380) 부회장과 함께 빈소를 찾아 말없이 방명록에 이름만을 적고 조문했다. 정 회장은 상주를 자청하고 있는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와 고인의 아들 현철씨 등과 만나 잠시 담소를 나누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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