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정청래 새정치민주연합 정청래 의원은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국감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발생한 강력범죄 2만6962건을 요일별로 분류하면 전체의 15.8%에 달하는 4262건의 범죄가 토요일에 발생한다고 2일 밝혔다.
총 28만8343건의 절도 중 4만5667건(15.8%), 총 29만4188건의 폭력 중 4만8322건(16.4%)이 토요일에 일어났다.
연령대별로는 강력범죄 19∼30세(24.9%), 절도범죄 18세 이하(31.6%), 폭력범죄 41∼50세(26.4%)가 가장 많이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정청래 의원은 “범죄 유형별로 가장 많이 발생하는 시점에 맞춰 경철이 테마별 집중 단속을 강화하고 시민들도 더욱 주의를 기울이면 범죄 발생률을 낮출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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