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마켓in 박미경 기자] 공무원연금공단이 지역사회 교육환경 개선과 미래세대의 성장 지원을 위해 서귀포여자고등학교와 서귀포대신중학교에 장학금 600만원을 기탁했다고 4일 밝혔다.
공무원연금공단은 미래세대의 성장 잠재력을 키우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지역 중·고등학교에 장학금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까지 111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했다.
김동극 공무원연금공단 이사장은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만들어진 기금이 지역사회의 미래를 밝히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무원연금공단은 2015년 제주혁신도시 이전 후, 지역 대학생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서포터즈 운영, 청소년 문화예술 지원, 장애인 바리스타 카페 창업 등 미래세대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