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삶을 지켜주는 나라, 신복지 대구포럼`(이하 대구포럼)은 1일 오후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당 내외 주요 인사는 물론 학계와 법조계, 재계와 문화예술계 주요 인사 2030여명이 발기인으로 참여한 출범식을 열고 `이낙연 대통령 만들기`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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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복지 대구포럼 상임대표는 김현철 전 대구 남구의회 의장과 김규종 경북대 교수(노문과), 백수범 변호사가 맡았으며 고문으로는 진호만 대구시당 고문과 전혜숙 국회의원(서울 광진갑), 자문위원으로는 정태경 원로 화가(전 현대미술가협회 회장)와 박병춘 계명대 교수, 이무용 공인회계사가 위촉됐다.
또 김대진 대구시당위원장을 비롯해 각 지역구를 맡고 있는 최창희·윤선진·은병기·이상식·김태용·김대진·김무용·신효철·김해룡·김혜정 위원장(직무대행 포함) 등 대부분의 민주당 지역위원장이 참여해 이 전 대표 지지의사를 분명히 했다.
특히 향후 대구지역의 정책과 공약을 만들 대구포럼 정책위원장은 원철호 경일대 교수와 정윤수 전자통신연구원(ETRI) 연구원이 맡았으며, 운영위원은 김진산 경북대 교수(경영학)와 조헌구 경북대 교수(일문학), 이경석 경북대 교수, 최진혁 불교출판사 대표, 오병헌 대구YMCA 간사, 이진복 공인회계사, 진현철 와이즈텍 대표, 김승희 대구북구갑 여성위원장, 김성용 직장인, 이종현 FNDG 이사 등이 맡아 대구포럼을 이끌 예정이다.
이어 대구를 다시 활기 있고 젊음이 넘치는 도시로 만들기 위한 세가지 발전 전략으로 △부·울·경 메가시티와 같은 대구경북 초광역 발전 전략 추진 △미래 먹거리 신산업 유치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의 차질 없는 추진과 중남부권 관문 공항 확보를 제안했다.
이 전 대표는 “지난해 11월 대구를 방문해 달빛내륙철도와 `5+1`(물·미래차·의료·로봇·에너지+스마트시티) 미래 신산업, 경북의 뉴딜 10대 과제를 모두 잘 챙기겠다고 약속했다”면서 “대구의 발전을 위해 대구를 더 자주 찾고 대구시민들을 더 많이 만나뵐 것”이라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