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회는 매년 부처님오신날에 ‘우리도 부처님 같이’를 기본 표어로 삼고 공모로 선정한 봉축표어를 함께 사용해왔다.
위원회는 올해 봉축 표어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불안한 일상을 이겨내 온 국민들이 부처님의 가르침으로 마음의 평화를 찾고 모두가 평등하게 공존하는 부처님 세상이 되기를 염원하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불자는 물론이고 국민 모두가 치유와 안정을 통해 마음의 평화를 찾고 궁극의 평화인 부처님 세상을 이루어 가자는 의미”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