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대표는 이날 당 정책역량 강화 집중 워크숍 일환으로 인천 남동공단 서울화장품에서 중소기업 대표 및 근로자와 간담회를 갖고 “인천은 대한민국의 관문이다. 또 남동공단은 중소기업들이 모여 있는 곳이다. 우리나라 중소기업을 살리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인천 남동공단을 살펴보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으면 답을 찾을 수 있다는 생각에 직접 찾아뵙게 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안 대표는 “많은 문제들이 있습니다만 기본적으로 경쟁력을 어떻게 하면 키울 수 있을 것인가, 어떻게 하면 공정한 시장구조를 만들 수 있을 것인가에 답이 있다는 생각을 오래전부터 해왔다”며 “개인적으로 기업을 창업해 경영한 경영자 출신으로서 여기 계신 분들 겪고 있는 그런 문제들, 제가 10년 전에 겪었던 문제, 그것이 여전히 해결되지 않고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공부하는 정당 일하는 국회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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