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에스컴텍, 레노버 자회사에 200억규모 ‘김수현 콘텐츠’ 공급

  • 등록 2015-12-02 오후 2:28:50

    수정 2015-12-02 오후 2:29:31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에스에스컴텍(036500)은 계열사 케이스타폰이 레노버의 자회사 북경신기공장과기(ZUK)로부터 수주한 배우 김수현 스타폰 프로젝트의 모바일 콘텐츠(초상권)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200억원이며 최근 매출액 대비 15%의 비율이다.

에스에스컴텍은 키이스트(054780)와 김수현 초상권 콘텐츠를 독점계약, 케이스타폰에 모바일 콘텐츠를 제공한다. 케이스타폰은 모바일 콘텐츠를 편집, 가공해 북경신기공장과기에 대당 166위안(원화 약 3만원, 100만대 기준 300억원)에 공급한다. 에스에스컴텍은 케이스타폰으로부터 대당 2만원의 로얄티를 지급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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