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포천시) |
|
[포천=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포천시가 예산이 투입되는 주요사업의 효율성 제고에 나섰다.
경기 포천시는 지난 7일 2022년 제7차 포천시 지방재정계획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위원회는 지방재정법 등 관련 법령에 따라 2023년도 본예산에 요구된 시의 주요 투자사업과 용역과제, 1억 원 이상 행사·축제 등 49건(심의금액 996억 원)에 대해 사업의 타당성, 효율성, 필요성, 수혜도 등을 심의했다.
시는 민선8기 ‘더 큰 포천, 더 큰 행복’의 기조에 따라 △도시계획도로 개설 및 확·포장 공사 △고모천 힐링물길 조성사업 △포천천 블루웨이 조성사업 △고령친화도시 조성 △농업인회관 건립 △포천-철원 고속도로 사전 타당성조사 용역 △시민의 날 행사 △한탄강 지오페스티벌 등 주요 사업 및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백영현 시장은 “2023년은 민선8기 공약이 본격 추진되는 골든타임인 만큼 건전한 재정운용을 바탕으로 연차별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며 “정부 등 국·도비 확보를 통해 시민 행복증진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