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체육의 구심점·생활체육의 산실 ‘충남스포츠센터’ 건립 스타트

충남도, 충남스포츠센터 건립 설계용역 착수보고회
2021년까지 350억 투입 수영장·실내체육관 등 건립
  • 등록 2019-06-19 오후 4:19:39

    수정 2019-06-19 오후 4:19:39



[홍성=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충남 체육의 구심점이자 내포신도시 생활체육의 산실이 될 ‘충남스포츠센터’가 건립된다.

충남도는 19일 충남도청사 중회의실에서 충남스포츠센터 건립 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충남 예산군 삽교읍에 들어설 충남스포츠센터는 2만 614㎡ 부지에 건축 연면적 1만 347㎡ 규모로 국제규격의 수영장과 실내체육관, 통합운영센터 등의 시설이 들어선다.

총사업비는 350억원이며, 내년 첫 삽을 뜨고 2021년 말 문을 열 계획이다.

수영장은 국제규격으로 50m 10레인이, 실내체육관에는 에어로빅장과 헬스장, 체력단련실, 공용시설 등이 들어선다.

수영장과 실내체육관·통합운영센터를 가로지르는 도로 위로는 3개의 건축물을 연결하는 다리이자 통합 로비 역할을 수행할 공간을 설치한다.

또 충남스포츠센터는 녹색건축인증 우수(그린 2등급), 건축물 에너지 효율 1등급,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 우수 등급을 받을 수 있는 친환경 기술을 반영한다.

또 내구성을 확보하고, 내진 1등급과 100년 주기 내풍 안전성, 온도 변화에 대한 안전성 등도 확보하며, 체계적인 방제 시스템도 포함한다.

이날 나소열 충남도 문화체육부지사는 “민선7기 충남도는 ‘건강한 삶의 행복은 스포츠와 함께’라는 비전 아래 유아기부터 어르신까지 누구나 평생 운동할 수 있도록 스포츠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며 “충남스포츠센터가 충남 체육의 랜드마크이자 내포신도시의 또 하나의 명품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도정 방향을 잘 반영해 설계작업을 진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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