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지역신문발전위원회(위원장 우병동)는 11월 6일(금) 대전
KT(030200)인재개발원에서 「지역신문, 테크놀로지와 혁신」을 주제로 “2015 지역신문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지역신문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지원사업의 성과를 확산하기 위해 2007년 시작한 이 컨퍼런스에서는 최근에 주목을 받고 있는 ‘드론저널리즘’과 ‘로봇저널리즘’ 발표를 비롯, ‘창의주도형 및 공동체 캠페인 우수사례’, ‘스마트미디어전략 제안’ 등이 발표될 예정이다. 대학생 부문의 ‘미래기자의 눈’ 등의 기획섹션도 특히 눈길을 끄는 대목이다.
위원회는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의 변화 속에 지역신문들은 경영혁신과 독자중심의 지면제작을 통해 큰 성과를 내고 있다”며 “이번 컨퍼런스는 지역신문의 혁신전략과 비전을 모색하고, 지역신문 종사자간 친교와 화합의 한마당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오후 6시부터는 지역신문 우수사례 발표작과 대학생 공모전 본선 진출작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