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 목·승모근 전용 마사지기 출시

[이데일리 유진희 기자] 동국제약(086450)은 센시안의 2세대형 ‘무선 목 어깨 마사지기’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센시안의 2세대형 ‘무선 목 어깨 마사지기’. (사진=동국제약)

신제품은 밀착력이 좋은 부드러운 실리콘 마사지 헤드가 위에서 아래로, 밖에서 안으로 정교하게 움직여 림프 순환에 맞는 마사지기다. 목과 승모근을 깊게 자극하는 게 특징이다.

부드럽고 뭉근한 주무름이 특징인 일반모드, 지압모드와 일반모드가 반복되는 ‘다이나믹 모드’ 중 선택이 가능하다. 온열 기능까지 지원해 개인의 상태에 따른 맞춤 마사지를 설정할 수 있다.

무엇보다 복잡한 조작을 없애고 작동 버튼을 전원&마사지 모드와, 온열 모드 2개의 버튼으로 줄여 쉽고 직관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커버가 없는 실리콘 마사지 헤드는 몸에 마사지 크림을 도포하고, 바로 그 위에 사용한 후 마른 수건으로 닦아내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약 1kg의 가벼운 무게와 직관적인 외관으로 사용과 보관이 용이하다. 스마트 타이머, 대용량 배터리와 저소음으로 편의성도 높였다.

동국제약 헬스케어사업부 담당자는 “바르지 않은 자세로 컴퓨터 작업이나 휴대폰을 보느라 어깨가 자주 뭉치는 직장인과 손쉽게 목이나 어깨 통증을 관리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좋은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