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코넥스시장 거래대금과 거래량이 모두 증가 전환했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넥스시장 거래대금은 전일대비 10억4000만원 증가한 33억4000만원으로 집계됐다. 거래량은 19만4000주로 5만6000주 늘었다.
엔지켐생명과학은 이날 가장 많은 17억6450만원의 거래대금이 발생했다. 이어 엘앤케이바이오메드가 2억3110만원, 툴젠 1억5140만원 등 순이었다.
전체 115개 종목 중 가격이 형성된 종목은 99개였다. 51개 종목이 올랐으며 이중 인터코스, 엄지하우스, 구름컴퍼니, 에듀케이션파트너, 큐엠씨, 솔트웍스, 아이케이세미콘, 이푸른, 데카시스템, 나이코, 이엠티 11개는 상한가를 기록했다. 하한가를 나타낸 미애부, 유투바이오, 대주이엔티 3개를 포함해 42개 종목은 하락했다. 6개 종목은 보합에 머물렀다.
투자자별로는 기관과 개인이 각각 1억3040만원, 4억4150만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5억6780만원, 기타법인 410만원을 각각 순매수했다.
전체 시가총액은 전날보다 749억원 증가한 4조7198억원이다. 시가총액 상위 업체는 엔지켐생명과학(4955억1000만원), 현성바이탈(2680억원), 엘앤케이바이오메드(2466억6000만원)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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