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도년 기자] 한국기업평가는 26일
한솔제지(213500)의 기업어음(CP) 신용등급을 ‘A2’로 평가했다. 분할 이후에도 수위권 시장 지위, 다각화된 지종포트폴리오 감안 시 우수한 사업안정성, 분할 과정에서 재무 부담 커졌으나 양호한 재무안정성, 판가 하락과 달러-원 환율 하락으로 저하한 영업수익성, 특수지 비중 확대, 인쇄용지 수급 개선에 기반한 실적과 재무구조 점진적 개선 전망, 지주사 체제 전환으로 계열사에 대한 직접적 재무 지원부담 완화, 자체 현금 창출력과 대체자금 조달 수단을 고려할 때 우수한 유동성 대응력 등을 고려했다.
(다음은 주요 신용등급 변동 공시 사항이다.)
△에스엠이즈듀티프리=한기평은 기업신용등급(ICR)을 ‘B- 안정적’으로 평가했다. 인천공항 면세점 입찰을 위해 설립된 초기 단계 법인으로의 고유한 사업리스크, 하나투어 등 연관사업을 영위하는 주주사와의 사업적 연계 가능성, 출자 후 사업개시 이전으로 확보된 재무적 여력, 면세 사업권 확보 시 주주사 추가 출자를 통해 필요자금 충당 예정인 점 등을 고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