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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65개 드럼세탁기를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에서 삼성전자의 드럼세탁기(모델명 WF56H9110CW)는 최고 점수를 받아 ‘추천제품(Recommended)’에 선정됐다.
이 제품은 △세탁 능력 △에너지 효율 △물 사용량 △세탁 용량 △세탁물 손상 등 세탁 성능과 관련한 5개 항목에서 ‘엑설런트 (Excellent)’를 등급을 받아 총점 85점으로 최고 평가를 받았다. 특히 삼성전자는 이 제품 외에도 드럼세탁기 모델 3종(WF56H9100AG, WF457ARGS(GR), WF455ARGSWR)이 나란히 7, 8, 9위를 기록, 10위권에 총 4제품을 올리는 기염을 토했다.
반면 지난달 총점 82점으로 1위를 했던 LG전자의 드럼세탁기(모델명 WM8500HVA)는 83점을 회득해 2위로 내려앉았다. 삼성 제품과 같이 세탁 능력, 에너지 효율, 물 사용량, 세탁 용량 등에서는 최고 등급을 받았지만 세탁물 손상 평가에서 한단계 아래인 ‘베리굿’을 받은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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