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 탱크청소 근로자 3명 질식해 중상

  • 등록 2014-05-08 오후 8:27:11

    수정 2014-05-08 오후 8:27:11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SK케미칼(006120) 울산 공장에서 8일 오후 6시 34분쯤 위험물 저장탱크 청소작업을 하던 협력업체 직원 서모(49)씨, 정모(53)씨, 박모(47)씨 등 3명이 질식해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들은 탱크 청소와 부식 방지를 위한 코팅작업을 하던 중에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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